에스텍파마 주가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텍파마는 23년 1분기에 갑자기 재무가 좋아졌는데 주가는 아직 오르지 않았습니다.

투자의 키포인트는 재무가 좋으면서 싼 종목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개요

에스텍파마는 유기합성기술, *키랄기술, 유기금속착물합성, 미세입자화기술, 나노필터기술, 특수고온고압반응기술 등을 이용하여 약 50여 종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키랄기술 - 거울상이성질체 (혼합물을 분리하는 기술)

키랄 거울을 바라보는 것처럼 겹치지 않는다                     구글이미지

 

 

*제네릭의약품의 원료를 초기에 개발해 제약사에 공급하는 사업 전략을 통해 50여 종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네릭의약품 - 오리지널 약과 동일한 성분으로 만든 약 (카피약)

 

주요생산품 

1. 천식치료제 

2. 위궤양 치료제 

3. MRI 조영제

4. 당뇨병 치료제 

5. 알코올 중독 치료제 

6. 근육 이완제 

 

일본 수출 비중 60%

 

바이오 기업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한다. 

올리패스, 비보존에 초기 투자해 100억원 이상 수익.

(최근에 비보존 지분 전량 매도.  수익실현이 아니라 관계정리)

에스텍파마가 투자하고 있는 바이오기업.                                                   구글이미지

 

 

설립 및 상장 

1998        2004

 

 

차트 

 

16년 고점대비 75% 가량 하락했습니다. 

20년 코로나시기 상승이후 55% 정도 하락했습니다. 

재무를 보면 18년도부터 23년까지 큰 성장은 없더라도 꾸준히 매출, 영업이익을 기록 중인데 차트는 눌려 박스권에 갇혀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08년부터 15년 고점까지 엄청난 시세를 낸 상황이라 못 올라가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

이런 경우 우상향 차트를 그리지 않고 어느 순간 급등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재무

손익계산서 

                                                                                                                                                                                                단위:억 원

  2019 2020 2021 2022 2023.3
매출액  465 613 604 620 172
영업이익 38 41 42 32 18
당기순이익 152 71 69 -64 18

국내 상장 제약사가 겪고 있는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외형(매출)은 성장하지만 영업이익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

23년 1분기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현금흐름표

  2019 2020 2021 2022 2023.3
영업활동 43 47 6 -16 17
투자활동  117 -9 57 -125 1
재무활동  -8 -14 -14 -14 -1

일단 가장 중요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제약회사임에도 22년 한 해만 빼고 플러스값이 나와 고무적이다. 

 

추정 PER 자료 없음    PBR 0.71     ROE 6.23

유보율 높고 부채비율 낮다  적정. 

배당률 1.42%        이자보상배율 106.67

 

 

뉴스 

23.4.29  비보존 지분 낮추는 에스텍파마. 

수익실현이 아니라 관계정리 → 결국엔 실패한 투자지만 가능성 낮은 투자는 빠른 손절이 이익이 될 때가 있다. 

 

23.3.6 에스텍파마, 22년 영업이익 32억, 전년대비 25% 감소 

 

22.11.3  "글로벌 파트너사 찾아라" 중견, 중소 제약사 *CPHI에서 시장 개척 홍보전  

*CPHI - 세계 제약 바이오 전시회.

 

22.8.9 에스텍파마, 나스닥 상장사 알파타우메디컬과 업무 협약. 

 

21.11.22 제약바이오주 매출보다 더 늘어난 *판관비 

*판관비 - (판매비와 일반 관리비) 기업회계 기준상 상품과 제품 및 용역의 판매 활동 또는 기업의 전반적인 유지 관리비를 위해 부담하는 비용, 

 

 

RISK

회사 규모 비해 대표자 소득 수준이 높다.

 

 

대표이사 

김재철 "원 없이 연구하고 싶어 제약회사 설립"

전 태평양 제약 연구원.

 

2000년 초 일본 시장 진출. 

일본 제약사가 원하던 설비 수준에 못 미쳤지만 기회 놓일 수 없었다. 이후 설비 리모델링, 기술력 인정으로 수출에 성공. 

 

2008년 화성 공장 설립.

* GMP 설비 갖춘 새 공장 건설 추진.연매출액 200억 안 되는 회사가 300억 이상 공장 설립 투자 → 과감한 투자로 능력 입증. 

*GMP - 의약품 등 제조나 품질 관리에 관한 규칙. 안전성이나 유효성면에서 보장하는 기본 조건. 

 

바이오 기업 투자는 단순히 수익 창출 넘어 파트너사 모색 위한 목적. 

김재철 대표 이력                                                        구글이미지

 

 

 

나의 평균 단가 

23.7.9 기준 

 

 

 

결론 

자료를 찾다가 느꼈지만 생각보다 좋은 기업인 거 같습니다. 제약회사임에도 안정적이고.

특히 대표이사에 대한 평이 좋습니다.

비중을 많이 싣지는 못하겠지만 평균 단가가 마이너스인 동안 여유가 되면 조금씩 더 사모아 나가야겠습니다. 

+ Recent posts